그냥 종북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 북한에게 우월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주와 역사적 관점에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역사는 인간이 만드는 것이라, 예상이 가능하게 보일지 몰라도, 역시 장담 못하는 건 똑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는지도 구별키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한반도 상황도 상당히 유동적 입니다. 남한이 확실히 더 잘 살지만, 문제는 경제력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닌 것이거든요. 군사력 특히, 사회적 결속력이 더 중요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 남한은 명함은 같은 대한민국人 이지만 생각은 다른 상태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건 민주주의에선 당연해 보이지만, 절대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그냥 다른 생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바로 북한의 존재 때문이죠. 북한을 완충지로 두고 종북과 비종북은 나눠져 있습니다. 순수좌파는 또 다른 존재지만, 대부분 좌파들은 종북성향을 띠고 있기에 남한의 좌파라 하면 종북좌파가 자연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반도 통일의 완성을 누가 할지, 역사적 관점에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삼국시대나, 신라와 발해의 시대 등 그 당시를 보더라도 누가 통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었을까요? 각기 자기식의 잣대만 들이됏겠죠. 지금 한반도도 그렇습니다. 북한이 남한의 몰락을 기화로 중국을 등에 업고 통일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논리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식의 관념이 아닌 좀 더 객관적인 넓은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북자들의 피할 수 없는 관문은 바로 북한 민주화 관련입니다. 종북의 심각한 오류가 여기서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북한 민주화를 통한 북한 인권은 반드시 성취해야 할 우리 남한의 사명이요 살길입니다. 

 하지만, 종북자들이 북한식 통일 후를 대비한답시고 북한인권에 내몰라라 하며 종북을 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반드시 제고해야 할게 있습니다.

 당장, 종북들도 뒷감당은 가능한지 물어야 할 겁니다. 집안에 4대째 법조인,교사,공무원,군인,정치가 ,의사 등이 없는지 확인하시구요. 근데, 전교조 등 좌파도 사실 장담 못합니다. 곽노현을 가벼운 벌금으로 때린 좌파 김형두 판사도 역시 장담 못합니다. 판사를 한다해도 마음대로 판결했다간 바로 납골당이죠. 과연 배겨낼지 의문이군요. 잘 이용해 먹고 나중에 숙청 대상 이거든요. 북한의 정권이 계속 독재적 성향이라면 피를 보는 작업은 불가피합니다. 자기의 모든 주변이 완전 해당이 안 될때만 그나마 안심하지만, 끝은 장담 못합니다. 북한과 남한의 차별 또한 불가피하거든요. 삶의 질도 팍 떨어질거구요. 싸울때 동지이지, 모든 것이 끝나고 난 후엔 적으로만 보이거든요. 북한의 폐쇄정권은 권력에 집착하기 때문에 모든 목적을 이룬 상태에선 조금의 적도 남기기 않습니다.

자유의 단 맛을 아는 자들(남한)은 모두가 북한정권에겐 이용과 경계와 척결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피할 해답은 있습니다.

바로 북한의 민주화를 성원하는 것이죠.

 바로 북한이 어떤 식의 체제를 유지하느냐 입니다. 북한이 민주화되고 인권이 확립된 사회라면 북한의 비인간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상생이 되는 거죠.

 물론 우리 남한식 통일이 당연히 되어야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민족을 유지할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북한의 민주화 후 남한의 흡수 평화통일 !!!

후손을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결국 종북자에게도 북한의 민주화는 좋다는 결론입니다.  목숨과도 같은 것이죠...

이런 사실을 철저히 외면한다면, 단지 남한에서 권력을 잡기위한 비열한 종북좌파들의 꼼수로 밖에 여길 수 없습니다.

순수한 좌파분들도 잘못하면 종북화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지만, 좌파의 거의 대부분이 종북이거든요....

남한에 살지만, 주소지는 북한의 평양의 궁전인 셈이죠.

 북한의 민주화!  종북이 살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