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으면 필패임을 너무나 잘 아는 사실에,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보수 후보들에게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좌파들은 지난 세월 십 년 가까이 다시 정권교체를 위해 그동안
              필사적인 노력과 에너지로 쏟아부은 그 조직이 천하없는 부동표
              라는걸 안다면 보수들은 정신 바짝차려야할 것이다.

              과연 좌파들의 세상이 될지 두고봐야 알지만, 마치 따놓은 단상처
              럼 자기네들 끼리 서로 자리다툼하는 꼴이다. 그 만큼 이번 19대
              대통령은 서로 자기들이라며 자신만만한 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보수우파들은 늦지 않았다!
              그깐 여론조사 지지율이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거고, 무엇보다
              돌아 서 앉은 보수 지지층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심성으로 그동안 변함없었던 보수우파들에 대한 신념
              을 바꾸지 않는 한 얼마든지 필승의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음을 확신
              하는 바이다.

              요는 다른 보수후보들의 자세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다 훌륭하지만, 때가 때인 만큼 ‘뭉치면 승리
              지만 흩어지면 필패’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얼마 남지않은 선거기
              간동안 제발 홍준표 후보께 온힘을 실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
              이다.

              진정 국민을 위한, 나라 바로세우기에 충정을 발휘하고 싶다면 그
              토록 바라고 있는 보수우파들의 바람을 위해서라도 역사의 큰획을
              이루어 줬으면 하는 소망이다.

              다시 보수우파들의 승리로, 엉망진창이 된 사회를 안정시키고 실추
              된 국격을 정상으로 회복해서 다시 보란듯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길 바랄 뿐이다.

              무엇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공약중에, 자격미달인 귀족노조
              와 상처투성인 전교조 등을 정립시키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보
              수우파 대통령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춰거니와 분단국가 대통령
              이 필히 갖춰야할 투철한 반공의식에 더한 점수를 드리고 싶다.

              하기사 장.단점없는 후보야 어디 있겠냐만, 아무렴 좌파 후보들 보 
              다 못 하랴!

              그런 뜻에서 다시 한 번 단일화된 보수우파들의 대선후보는 역시 
              홍준표 후보만이 최선임을 절실히 느껴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