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이 여러분의 후원으로 새둥지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후원에 힘입어 어버이연합이 드디어 8월 1일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이전에 비해 많이 협소하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입니다

자신들의 보금자리가 생겼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은 벅찬 마음으로 더위도 잊은 채 짐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어버이연합이 하루빨리 거리투쟁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어버이연합은 8월말부터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움직일 계획입니다.
 

저희 어버이연합은 진솔한 단체입니다. 썩어빠진 일부 사이비 보수인사 및 탈북자들의 온갖 모함과 좌파성향 언론들의 합작으로 잠시 어려운 지경에 빠졌지만 어버이연합을 믿고 무언의 후원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실망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전처럼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있습니다. 우선 급식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현재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은 형편이 그나마 나은 어르신들의 경우는 스스로 점심을 해결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다른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거나 다른 노인급식소를 전전하거나 또는 끼니를 거르고 있습니다.
 

우선 먹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데 모여 애국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이 쌈짓돈을 내놓고 있지만 이 분들의 희생만으론 어림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