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에 불붙인 역도(逆徒) 능지처참하라!
오늘 오전10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검찰에 즉각 수사의뢰서를 제출한다.
 

저와 같이 계획적으로 국가를 모독한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중대범죄이기에 내란음모 선동죄를 적용 처벌해야 한다.
 
이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빙자 내란을 목적으로 한 난동세력의 짓이 분명하다.
 
적과 내통하지 않고서는 저와 같은 행위를 할 수 없다.
 
8일 오후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태극기에 불을 붙혔 들고 있었으며, 뿔테 안경을 썼다.
 
또한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진압을 하던 경찰관 지갑과 의류 등 개인 물품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측 발표에 의하면 시위대의 버스 탈취 후 지갑과 의류, 전자기기 등 의무경찰 물품 100여 점이 사라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