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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은 내부고발자에 의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도형 2019-01-04 00:31:56 | 조회: 121

문통의 내부고발자엔 미꾸라지·망둥어·돈 벌러 나온 것이라고 패륜아로 만드는가?

 

최순실의 내부고발자인 고영태엔 용기 있는 행동, 의인(義人)이라며 보호해야 한다고 나섰던 것도 민주당 의원들이었다. 특히 문통은 2012, 2017년 대선에서 공익 제보자 보호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부 고발자를 보호해야 한다며 법안을 앞다투어 발의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게 뭡니까? 문통 들어서 내부 고발자가 나타나자. 이제는 저들을 미꾸라지·망둥어 돈 벌러 나온패륜아로 몰고 있으니 이 노릇이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고영태가 범죄 혐의 등을 이유로 발언에 신뢰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렇게 말했었다.

 

그는 당시 고영태의 내부 고발 동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내용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자꾸 사람들은 동기가 무엇일까를 주요 관심사로 놓는다고발 동기에 사익이 좀 개입돼 있으면 내용 자체도 사실과 다르거나 그 내용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런 것들은 구분돼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0161223일 고영태·노승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의인들을 보호하라는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화답하고자 오늘 고영태·노승일 증인을 만났다생각했던 것보다는 고영태 증인은 더 여리고 더 착했으며, 노승일 증인은 더 의롭고 더 용기있었다고 하며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판도라 상자를 연 분들이라고 찬양을 했었다.

 

이렇게 고영태와 노승일은 찬양하며 의인이고 용기가 있다고 하더니 정부만 다르지 같은 내부고발자 신재민씨에 대해서는 갖은 악담과 인신공격을 퍼부어 자살을 시도하기에 이르게 하였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지난 2일 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서 신재민을 분석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 것이다, 신재민에게 가장 급한 건 돈이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등의 주장을 했다가 신재민 전 사무관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자 자진 삭제했다는 것이다.

 

뭐 이런 여자가 국회의원이란 말인지 자기도 자식을 키우며 천하보다 귀중하게 생각할 텐데, 자기들에게 등을 돌렸다고 돈 이야기를 하면서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는 말을 하여 천하보다 귀중하게 여기는 남의 아들이 목숨을 스스로 끊게 모욕을 주는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손혜원은 신재민을 분석한다제목의 글에서 신재민은 2004(고려대) 입학, 2014년에 공무원이 됐다. 신재민은 공무원이 돼 기재부에 들어간다그러나 몇 년 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자기가 꿈꾸던 것보다 공무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바로 깨달았던 것 같다. 공무원 봉급이라는 것이 큰돈을 만들기에 어림도 없고 진급 또한 까마득하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니 국회의원이라고 이렇게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를 해도 되는 것인가? 그녀는 이어 지난해 7월 신재민은 뭔가를 획책한다, 제 추측으로는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일이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종잣돈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어디선가 돈을 만들었는데 여의치 않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신재민은 7월 기재부에서 퇴직하고 7월에 메가스터디와 계약한다라고 인신공격을 하였다.

 

손혜원은 이 글에서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을 만들어 청산유수로 떠뜨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고 표독스럽게 인신공격을 하였다. 고려대 나온 사람을 나쁜 머리라고 한 것은 손혜원이 어디 나왔는지 모르지만 고려대 모두에게 나쁜 머리라고 인신공격을 한 것이 아닌가?

 

고려대인들은 손혜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하여야 하며, 손해배상 청구까지 하여 정치판에서 다시는 얼굴을 들고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손혜원 뿐 아니라 여당 의원들이 그를 깎아내리는 전위대 역할을 하며 인신공격에 열을 올렸다.

 

1231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만 소위 스타강사가 되기 위해 기재부를 그만두고 메가스터디라는 학원 광고와 본인 광고를 위해 이름을 팔면서(박범계 의원), ”저 사람(신재민)이 저러고 국민들을 놀리고 있어요, 영상을 찍는 이유가 뭐냐? ‘먹고 살려고에요. 유튜브에서 저런 식의 무책임한,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로 나온, 술자리 방담감도 안 되는 얘기(를 했다)“ 김종민 의원) 등이 이렇게 저질 인신공격을 하였다.

 

지금까지 신재민 전 사무관이 주장 중 거짓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데, 여당 의원들이 떼거지로 나타나서 이렇게 한 사람을 인신공격을 하며 죽음으로 몰고 가는 광란의 짓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내로남불 정당이라고 자신들이 표현을 해주고 있다.

 

신재민은 내부폭로 뒤 닷새 만에 코너로 몰려서 생을 마감하려는 짓을 하였다. 그는 제가 죽어서 조금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죽으면 제 말을 믿어주겠죠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하였다.

 

신재민은 모교 커뮤니티 고파스에 유서를 올렸다.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전 잘한 것 같아요, 더 긴 유서는 제 신림 집에 있어요 죽었다는 이야기 나오면 친구가 유서 올려줄거에요란 유서를 올리고 자살을 시도하였다.

 

그는 그래도 제가 죽어서 조금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 내부 고발을 인정해주고 당연시 여기는 문화, 2, 비상식적인 정책결정을 하지 않고 정책결정과정을 국민들에게 최대한 공개하는 문화..., ... 좀 더 오래 살았으면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죽어서 아쉽네요.’라고도 하였다.

 

그는 왜 죽으려 하는건가? 사실관계를 더 밝히고 싶지도 않다 하면서?’라고 했다. 문제는 문통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부고발자에 대해서 의인(義人)이라고 영웅시하던 것에서, 언제 내부고발자를 의인(義人)이라고 하고 영웅시 했던가 싶게 신재민씨에게는 돈만 아는 패륜아로 깎아내리며 인신공격에 열을 올렸다는 것이다.

 

어쩌면 다 같은 내부고발자에 대해서 누구는 의인(義人) 취급을 하면서, 누구는 돈만 아는 패륜아를 만드는 짓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서 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어진다. 이에 대해 문통과 민주당은 답을 명확히 해주기 바란다.

 

김민상

 
2019-01-04 00:31:56
59.xxx.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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