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변동없는 알고 있던 그대로였다.

환영을 나타낸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다음 정권으로 미루기를 원했던 문재인은 정권교체가 될 줄 자신
만만한가 보다. 그래서 그땐 많은 국민들이 반대해서 따를 수 밖
에 없다며 국민 핑계될려는 건 아닌지? 안철수 또한 설치 절차에
문제있다며 시큰둥한 모습이다. 심상정은 미군철수 등을 주장하는
만큼 확고한 거부 반응을 보여줬다,

근데 어쩌나... 벌써 가동할 수 있다는데, 무슨 변명과 이유가 있
겠는가!

사드배치 하나만으로도 후보들의 안보관 검증은 충분한데, 더 이
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만 작금에 이르러 시국도 혼란스러운데
거기다가 자칫하다 전쟁이 나느니 마느니 하는 판에 전원일치가
돼도 시원찮은 판에 각 자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이 어찌 헷
갈림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안보야 어찌 되든 말든, 오로지 대통령만 되고 보자는 후보들의
국가관이 그 정도라니 정말 입이 절로 한참이나 벌어질 지경이다.

그토록 원하던 지도자다운 지도자는 보이지 않고 아직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기빼기 다툼을 대체 언제까지 지켜봐야 되는가! 아
직도 대통령없는 나라의 서러운 국민이 되어 그런 꼴 보고 참느
라 분통이 터질 판에 대선 후보들의 수준이 고작 그 정도라니 참
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그나마 홍준표같은 대통령감이 있으니 든든하다만, 머리수 많다
며 의기양양하게 설치는 좌파들의 분위기를 보노라면 눈 앞이 또
다시 캄캄해 진다.

아무튼 재빠르게 사드배치 작전에 성공한 정부와 미국을 향해 감
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