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 내려놓자, 딱' 한 달만...'

 

자존심도, 명분도, 정의도, 진실도... ...

大義를 爲하여, 
'우리 한 달만이라도 하나가 되자!'

우리 이것만 생각합시다.

이제 좌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한국만이 좌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우리는 자유통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미국과 함께 가야 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안보를 실현해야 합니다.
적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고 우군은 멀리 있습니다.
자유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국가 부채를 절감해야 합니다.
김영란법을 손봐야 합니다.
인정으로 사는 한국은 김영란법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변 강국으로부터 국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길 바랍니다.  

이 난국에 하나될 용기가 없는 우파 후보는 
진정한 구국의 영웅이 아니다.
아니, 영웅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이성'으로 판단하여 뜨거운 '감성'으로 
우리 하나가 되자!

부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홍준표를 우파 단일후보로 추대하자.
설마하니 홍준표가 김무성이나 유승민 같겠는가!

'홍준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민주당은 호남 1중대, 좌파 1중대 이고,"
"국민의당은 호남 2중대, 좌파 2중대다."

이 말의 뜻이 뭣이겠는가...?
호남과 민주당, 국민의당을 이리 표현했다면,
작전상 굳이 5.18을 재규명할 것을 공약하라며 
밀어붙일 일은 없지 싶다.

우파 후보의 난립으로 좌파로 정권이 넘어간다면,
5.18, 4.3 재조명은 거론의 여지도 없게 된다.
홍준표라면 적어도 박근혜처럼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란 믿음이 간다.

과연 홍준표 외에 누가 있어 악랄하고 
노련한 박지원과 민노총, 전교조를 상대할 수 있을까...
과연 누가 성숙한 협치로 이 정국을 이끌 수 있을지... 
강성만으로는 현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없다.

강함 가운데 부드러움이 있어야 하며
끝장낼 근성과 정확한 판단력을 要하는 이번 大任은 
결코 경륜을 무시할 수 없다. 

현 우파 후보 가운데 홍준표 만한 지혜와 경륜 
그리고 난국 해법을 제시하며 강력하게 밀어부칠 
능력과 명분을 만들 수 있는 자는 솔직히 없다.

김종인도 대선후보 철회를 발표하는 판이다.
'남재준'의 결기와 정의로움은 인정하나 노인이고,  
나라를 더 혼란 지경으로 몰아갈 것 같은 예감이다. 
또한, 탄핵주도 세력을 심판하려 출마했다는 
'조원진'의 결기는 한때의 김진태와 다를바 없다.
호남당 안철수가 박지원의 아바타라면,
느닷 출현한 태극기당 조원진은 정광용의 아바타다.
박근혜 탄핵을 심판할 의사라면 조원진은 
더더욱 출마해서는 안 된다.
박근혜 탄핵은 이미 물 건너간 동숙의 노래다.
차라리 다음 21대 총선을 겨냥하는 게 낫다.   

생각해 보자. 
필자, 한 달여를 지켜본바 남재준과 조원진은 
뱀 같은 박지원과 종북 좌파들을 상대하기엔 택도 없고,
'사자 같은 트럼프'와 '아나콘다 시진핑'을 비롯해 
간교한 '원숭이 아베'를 상대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남재준은 국정원장 자리에 있을 때도
종북 국회를 상대로 별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조원진은 박통 탄핵 때 뭘 했던가...?
소리만 질렀지 이룬 게 없잖은가..? 
박근혜를 향한 진정한 사군이충은 그때 보여야 했다.

차라리 남재준은 홍준표 정부의 국가 안보실장을 맡으라.
조원진은 원내대표의 경력을 먼저 수행해 역량을 입증하라.   

'현실과 이상은 엄연한 차이가 있음을 우리 인식하자.'

국정을 운영함에 결기만으론 다 이룰 수 없다.
경제 전반에 대한 식견도 있어야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할 역량과 개판이 된 사회 불안 요소를 
제거할 능력과 근성, 그리고 사회적 반대세력인 
민노총과 전교조를 없애는 것이 곧 역사 바로 세우기고, 
그것이 곧 종북 척결의 단초다. 

하여, 
남북이 전쟁을 치를 형편이라면 남재준을...
그렇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며 알콩달콩 살림 잘하고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한다면 홍준표를... 
오직 박근혜만을 위한다면, 조원진을 뽑는 게 맞다.

지켜본바, 
홍준표의 위관리 능력과 임기응변은 
그나마 이 셋 중 당연 으뜸이다.
또한, 작아도 크게 보이는 나폴레옹과다.
우파 국민이 자유한국당의 경선에서
태극기 세력의 히어로인 김진태를 뽑지 않고,
홍준표를 대선후보로 낙점한 깊은 뜻은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했을 것이다.

남재준과 조원진은 큰 틀에서 양보하고 
홍준표를 지지하라.
그게 진정으로 나라 살릴 길임을 인식하기 바란다.

만일 그대들이 끝까지 허망한 꿈을 좇아 
우파의 표를 단 한 표라도 잠식한다면
과거 '이인재의 길'을 다시 가는 것임을 알라!
부디 자신의 역량을 솔직히 인정하길 바란다.  

'이제 홍준표는 조용히 약속하라!'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그리하여 태극기 민심의 자존감도 세우고,
재주4.3과 5.18 사태 재조사를 받아들이라.
그리고 바른당은 반역의 대명사다.
우파 멸망의 주체 바른당은,
통렬한 속죄 없이는 용서받을 길은 없다.
김진태의 일갈처럼 바른당은 가만둬도 망할 집단이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생각일랑 집어치우라.
이따위 호로자식들은 거론하기조차 싫지만,
이번 싸움에서 以夷制夷 역을 담당케하는 것은
홍준표의 역량이고 몫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차가운 이성으로 
곧 닥칠 정국을 냉철히 내다봐야 한다.

국민 여러분!
홍준표가 잘 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홍준표를 한 번 믿어봅시다.   

오늘부로 시생 '국민검사'는 대의적 차원에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지지 선언 한다!'

<국민검사>